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스마트 재난정보 공유’로 신속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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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스마트 재난정보 공유’로 신속대응 강화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3.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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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와 특수재난 발생에 대비‘소방현장통합관리 시스템’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활용, 재난대응의 종합적 상황관리와 조정을 담당하는 ‘119종합상황실’과 실제 현장에서 대응하는 ‘북부본부 특수구조팀’ 간 재난정보 공유강화와 신속·정확한 대응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태블릿 PC 형태의 ‘현장지휘용 단말기’를 활용해 각종 재난정보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장지휘용 단말기를 활용한 소방현장통합관리 시스템은 119상황관제시스템인 ‘긴급구조표준시스템’과 ‘소방민원정보시스템’, ‘소방인사정보시스템’이 종합적으로 연계돼 효율성을 꾀했다.

현장에서는 단말기를 통해 출동대 현황, 대상물 건물구조 및 도면, 위험물시설, 주변 소방용수시설, 기상정보 등 대응활동에 필요한 DB화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119종합상황실은 현장상황, 위험물질 대응방법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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