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미리내일학교’학부모 진로 코치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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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미리내일학교’학부모 진로 코치 양성과정 운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3.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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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부터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인‘미리내일학교’운영에 따라, 학생 진로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직업체험학교의 진로코치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 기간 중 지원한 12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로코치 양성 교육은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로진학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진로교육·입시제도·진로진학 전문과정·코칭기법 등 30시간의 전문 교육과 오산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 SNS활용, 팀워크 등의 10시간 교육으로 이뤄져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인적 자원을 진로 전문가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꿈찾기에 동행하고자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들 학부모 진로 전문가들이 공교육 현장에 참여해 청소년 전문 진로 멘토로 활약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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