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건영 시의원,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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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건영 시의원,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서명운동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11.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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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건영 시의원,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서명운동ⓒ경기타임스


 용인시 이건영 시의원은 지난 10월부터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건영 시의원은 에버랜드에서 단절된 용인경량전철과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에버랜드(전대) 간 복선전철’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용인시민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을 지역 의원과 함께 추진해 현재까지 1만 3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용인 처인구 포곡읍·모현면 지역은 용인 에버랜드, 용인자연휴양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입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왕산 도시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는 등 지속적인 통행량 증가와 함께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환경관련 규제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시민이 재산상의 손해와 불편을 감수해 오고 있는 곳이다.

이건영 시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에 서명과 함께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며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이 원만히 추진되어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효율적인 광역철도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건영 시의원은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으로서 지난 9월 3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함께 사업추진 타당성 점검 등을 위해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하는 등 이번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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