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응교)는 지난 19일, 매화초등학교 주변에 꽃동산을 조성하였다.
이 날 꽃동산 조성에는 바르게살기위원 및 주민, 매화초등학교 어머니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원추리, 팬지, 캔디 등을 식재하여 매화초등학교 주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가꾸는데 온힘을 쏟았다.
이번 꽃 식재 장소는 단독주택가와 인계3호 공원을 등지고 있어 정겨운 매탄1동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번 꽃동산 조성으로 올 여름과 가을에 꽃이 필걸 생각하니 너무 기대된다고 관내 주민 이기옥(46세, 여)씨는 전했다.
임응교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화초등학교 주변 환경을 꽃길로 조성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 의식을 심어주고, 계절에 맞는 꽃동산 조성으로 주민들이 꽃을 가꾸며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탄1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꽃길조성 외에도 청소년 선도캠페인, 경로당 방문 식사대접, 쾌적하고 아름다운 매탄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매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19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을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뜻을 모아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0월까지 8회에 나눠 공연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매탄시장 상설공연’은 아주대학교 동아리 던킨밴드와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의 자랑인 에어로빅팀 등 지역 동아리 공연과 주민노래자랑을 함께 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동아리 공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저렴하고 질 좋은 품질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영섭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4월 26일, 5월 4일, 5월 10일 연이어 문화공연이 계속되니 공연도 보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물건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가까운 곳에서 문화공연을 접하고 시민건강에도 앞장 설 수 있는 구매탄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