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생태교통마을 율천동, 차 없는 거리에서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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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생태교통마을 율천동, 차 없는 거리에서 함께 놀아요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08.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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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토요일, 8월 19일에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열린다. 

사진)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포스터ⓒ경기타임스
사진)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포스터ⓒ경기타임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서부로2106번길) 1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축제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된다.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가 준비되며 그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을 4년 만에 다시 시작해 차 없는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으니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많이 남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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