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아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초아봉사단은 영통1동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15명으로 구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내 고장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은 초아봉사단의 역할과 향후 활동계획을 함께 공유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 이후에는 영통1동 마을정원(영통동 945-3일원)에서 잡초 뽑기, 초화 식재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초아봉사단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나를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뜻을 가진‘초아’의 의미를 되새겨 학생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