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 가스누출 사고로 근로자 42명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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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 가스누출 사고로 근로자 42명 중독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6.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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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 30분경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해 작업 근로자 42명이 중독됐다.

이 사고로 염화수소 등 독성 혼합가스에 노출된 인부들은 인근 전남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증설을 마치고 지난달 초부터 시험운전 도중에 있는 이 공장이 혼합가스를 공급하는 관로에 금이 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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