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대한노인회 창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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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대한노인회 창립식 가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2.1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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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대한노인회 창립식ⓒ경기타임스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회장 김달현)는 창립 제8주년 기념식을 120여명의 경로당 회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규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한국마사회 수원지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달현 노인회영통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헌신하여 이렇게 잘 살도록 만든 장본인으로 지금은 대접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대접을 받을 생각만 하지 말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 열심히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통구의 구정방향 중 한 가지가 경로효친이라며 노인을 잘 모시는 사람이 구정을 잘 추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올 연말에도 지난해와 같이 영통구 270여명의 전체 공직자가 3~4명씩 조를 짜서 관내 87개 전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과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도와드리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공직자 보람된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운영과 노인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엄익철 원천동 주공(아)경로당 회장과 김현봉 영통1동 황골쌍용(아) 주민이 영통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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