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곡도서관 채움갤러리에서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정수영 작가의 스케치 작품을 선보이는 ‘여행스케치 전’을 연다.
개인전 8회째를 맞게 된 정수영 작가는 평소 여행을 즐기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특히,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그 당시 느낌을 붓 펜이나 파스텔로 스케치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정수영 작가는 현재 용인아카데미 유화강사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7회를 비롯해 ’88 올림픽 기념 초대전, 러시아· 독일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그룹 전에도 다수 참가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국내 을릉도를 비롯해 미국 그랜드 캐년, 중국 장가계 등 해외 스케치 작품 20여점이 선보이며 정수영 작가의 간결하고 즉흥적인 화법으로 생생한 풍경과 여행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문의 동부도서관 031-324-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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