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캥거루사업, 카페 유잡스,장애학생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예산 7억 4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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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캥거루사업, 카페 유잡스,장애학생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예산 7억 4천만원 확보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7.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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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장애학생 체육활동 도우미 지원’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 3억5천여만 원 등 모두 7억4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6천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사업은 청년 취·창업지원을 위한 일자리카페 조성사업으로 총 4억9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학생 체육활동 도우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억8천6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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