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안양관양동 주민커뮤니티시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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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안양관양동 주민커뮤니티시설 제공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4.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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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1층에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커뮤니티시설 공간을 건립하여 이를 안양시에 무상임대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사가 자체 운영하기로 했던 복리시설 공간을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등을 위하여 추가로 제공한다.

공사와 안양시는 4월 중 해당시설 운영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여가와 체육 활동 공간으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을 활용하고 있으나,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15년 공사가 안양시 관양2동 지역에 따복하우스 건립을 계획하면서 공사는 따복하우스 기획단계부터 안양시와 협의를 통해 주민커뮤니티시설 공간을 건축계획에 반영하고 공사는 시설건축, 안양시는 시설운영을 담당키로 하였다.

금번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주민커뮤니티시설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로 건립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공사가 자체 운영하기로 했던 복리시설 공간을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등을 위하여 추가로 제공한다.

따복하우스는 경기도형 임대주택으로 임대료 이자지원, 신혼부부를 위한 육아공간등 제공,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4일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내 해당 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주민커뮤니티시설은 따복하우스 특장점 중 하나인 공동체 활성화에 가장 부합하는 시설이다.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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