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간부공무원, 무인대여자전거 체험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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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간부공무원, 무인대여자전거 체험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4.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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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시의 우수 사업인 “스테이션(대여소)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무인대여자전거 체험에 나섰다.
 
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은 무인대여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obike)을 직접 다운받아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자전거를 이용했다. 

구청 광장에서 시작하여 파장동 일대까지 주행하고 돌아온 이용영 구청장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탈 수 있고, 스테이션이 없어 대여와 반납이 쉽다”며 “따뜻해진 날씨에 많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 하천 환경지킴이 활동 시작 

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천관리원,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한 전담반을 운영해 현장계도와 환경정비에 힘쓴다.
 
먼저 현장에서 활동하는 하천관리원들에게 환경지킴이 유니폼을 지급하고, 4월부터 활동한다.

김정화 건설과장은 “단속 완장을 두르고 호루라기를 불며 시민들에게는 다소 권위적인 활동이 과거의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환경지킴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마을정원 조성

조원1동(동장 박윤범)는 지난 2일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고 앞 화단 등 2개소에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을 심었다.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겨울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비올라, 측백나무 등을 식재하여 산뜻하고 깔끔한 정원을 조성했다.

마을정원 14개소(신규1, 기존13)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한 단체원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단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윤범 동장은 “앞으로 마을곳곳 공한지에 꽃을 식재해 환경미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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