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권선구는 민간(나무병원) 수목 전문가와 관내 생활권 녹지 내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실시하는 위탁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학교숲 및 도시숲과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 내 병들거나 죽어가는 수목에 대해 녹지팀에 진료를 의뢰하면 수목전문가인 나무병원에서 수목병해충을 분석하고 진단과 처방전을 발급하여 의뢰자가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전반적인 조경 수목 관리방안을 제시하여 관에서 직접 주도할 수 없는 민간분야 녹지의 생태적․경관적 건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 담당자는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주변 단지 및 시설의 나무가 아플 때 권선구 녹지팀에 의뢰하면 나무병원의 친절한 진료와 처방을 오는 11월 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구,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문화 체험
구는 다문화가정이 많은 세류동을 중심으로 이주민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음식문화 체험」을 세류1동 주민센터 다문화사랑방에서 지난 26일 실시했다.
체험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25여명이 참여하여 봄동 겉절이와 돼지갈비찜을 배웠다.
음식문화 체험에 참가한 이주여성은 “매달 다른 메뉴로 한국음식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것 같다. 아울러 다문화 여성들이 한 곳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즐겁고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했고,
-구, 가정어린이집 신규 설치자격자 모집 공고
구는 호매실택지개발지구 능실마을 21단지 공동주택단지 입주(2018. 4. 30.)에 따라 가정어린이집 신규 설치 자격자(6개소)를 4월 8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신청(설치)자격은 공고일(2018. 3. 26.)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단, 신규입주 아파트 소유자의 경우 타지역 거주자도 가능하며, 신규입주 아파트 소유자의 배우자도 가능)로 대표자와 원장은 동일인이어야 하며,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는 신청 할 수 없다.
공고 후 4월 9일, 10일 양일간 가정어린이집 신규 설치 자격자 신청접수를 받고 추첨은 오는 4월 12일 15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가정복지과(☏ 031-228-630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