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이달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따른 지가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가검증은 담당공무원이 산정한 개별토지가격의 타당성에 대하여 감정평가사가 전문적인 입장에서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비교 검토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토지의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구는 2018년 1월 1일 기준 전체 27,587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이 중 검증 대상필지는 16,552필지로 전체 필지수의 60%에 해당 한다.
아울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현숙 종합민원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인 만큼 정확한 산정 및 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와 적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벤치마킹
화서1동(동장 송성덕)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인석) 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복지기관인 수원시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최병조)를 방문하여 해당 기관의 우수 사례 공유 및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벤치마킹과 함께 세계문화예술교류단(대표 문병웅)의 후원으로 한지공예 작품 만들기도 진행되었는데 위원들이 만든 작품 및 후원 작품은 화서1동 복지기금을 마련을 위해 판매할 예정이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위원들은 “민간 복지를 대표하는 사회복지기관의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화서1동 사회복지를 위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홀몸 어르신 따뜻한 점심 대접’
우만1동(동장 한 장수)는 23일 우만1동 소재 황해연평도
(대표 강만모)에서 관내 30여 분의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력 보충을 위한 따뜻한 점심 상을 대접하였다.
동 복지위원으로 열심히 활동중인 강 대표 부부는‘날씨 변화가 너무 심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홀몸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행복한 봄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점심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한장수 우만1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봄 나들이를 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강만모 대표에게 감사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우만1동은 전입 홀몸 어르신 사전예약 상담 운영 등 관내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평상시에도 높은 바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행궁동“사례관리대상자 집수리 사업”
행궁동(동장 손화종)에서는 지난 17일 ~ 22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사례대상자 가구는 얼마 전 남편이 사망하고 남은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대상자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던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집수리사업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주관하여 경기도교육청 자원봉사단(우리다), 정리정돈 관련 자원봉사단(행복한 정리), 주방기기업체 ㈜웰디(대표 김영군) 와 연계하여 도배 , 장판, 싱크대 교체, 욕실 변기교체, 현관문 수리, 집안의 정리정돈 등을 며칠에 걸쳐 실시하였다.
집수리 지원뿐 아니라 대상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따라 민간 자원등을 연계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손화종 행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해결을 위해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살기 좋은 성안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새마을부녀회 새봄맞이 사랑의 반찬나눔
우만2동(동장 최남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애)는 지난 23일 새봄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싱싱한 재료로 준비한 열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등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20세대에 전달되었다.
박정애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