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박래헌 구청장 일일 DJ 출연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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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박래헌 구청장 일일 DJ 출연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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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23일, 영통구 공직자 방송 동호회 ‘YT아그리나’의 7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박래헌 영통구청장을 일일 DJ로 초청해 특집방송을 진행했다.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말뜻을 가진 아그리나는 31명의 영통구 공직자로 구성된 방송 동호회로 지난 2011년 3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매일 아침 다양한 이야기와 좋은 음악으로 직원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특집방송에는 “청장님께 바란다”는 코너를 통해 직원과 박래헌 영통구청장과의 특별한 사연이 소개되었고, 특히 공직생활 노하우와 건강유지 비법을 전수하는 등 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방송을 마치면서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직장동료들과 함께 차한잔을 하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있는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영통2동, 중년을 위한 특강 실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임긍빈) 에서는 『재능기부 정(情)겨운 학교』의 3월 특강, ‘중년을 위한 특강-우리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가 운영되었다.

강사인 국제사이버대학교 김형진 교수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분들인 만큼 미래의 삶에 대한 관심이 있으셔서 많은 분들이 와주신 것 같다.  제2의 인생에 관심이 많으셔서 호응도 잘해주시고 집중도가 높아 매우 즐거운 강의가 되었던 것 같다.”고 말씀하실 만큼 강의 분위기가 좋았다.

한 수강생은 “사실 우리세대는 지금처럼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살아온 세대가 아니라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가야 하나하고 그냥 막연하게 걱정만 해 왔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의 미래에 대해 보다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수강소감을 밝혔다.

재능기부 정(情)겨운 학교 강의는 매월 1회 영통2동 문화센터(문의 : 228-8760)에서 진행되며, 다음 강의(11탄)는 4월 “활동으로 배우는 쉬운 코딩”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리내과, 매탄2동에 백미 300kg 후원

매탄2동(동장 정현철)은 지난 22일, 매탄동 소재 닥터리내과(원장 이재영)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0kg를 후원받았다.

닥터리내과는 지난 3월초 개업하면서 일회성 화환 대신 백미로 축하의 뜻을 받아 모아진 백미를 어려운 가정에 베풀며 선행을 실천했다. 
 
이재영 원장은 “버려지는 화환 대신 백미를 전달함으로써 물자를 절약하고 어려운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철 매탄2동장은 이 날 닥터리내과의 후의에 보답하고자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달 받은 백미는 관내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날 펌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거동이 불편해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말동무도 해주고 예쁘게 파마도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인숙 협의체위원님은 원천동에서뿐 아니라 교회에서도 매달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자를 양성하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찬숙)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버섯무침, 명태조림, 제육볶음, 멸치볶음 등 정성껏 준비한 영양가 있는 반찬을 관내 소외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영통1동 이웃공동체로서 보살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연준호 영통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양과 정성이 넘치는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작은 밑거름이 되어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교2동, 동역교 project 완공 기념식

광교2동에 위치한 동역교 앞에서 ‘광교2동 동역교 프로젝트’ 완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의중ㆍ고교 학생 작가와 교장ㆍ미술교사 그리고 지역 시ㆍ도의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벽화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동역교 project 완공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역교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총길이 144m 터널로 광교2동의 주도로이고 주민의 보행로이며 특히 인근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주요 통학로이다. 그러나 차단벽이 없어 이용 시 과속 차량으로 인해 잔석이 튀거나, 먼지 매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많았다.

이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서 동역교 시설물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교부받아 조도를 높이고 도로 중앙 분리대 설치하는 등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한 동역교 벽면 환경 개선을 위해 이의중ㆍ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작품으로 벽화를 제작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배 광교2동장은 “동역교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화사한 보행길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이의중ㆍ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없었더라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올해 하반기에 또다시 학생 아이디어와 작품 공모를 통해 색다른 컨셉으로 동역교를 꾸며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역교 벽화는 이의중ㆍ고등학교 학생 작가 116명이 참가하여 총 32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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