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 민중당 화성시의원 후보, 쌍용자동차 발안영업소앞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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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 민중당 화성시의원 후보, 쌍용자동차 발안영업소앞 1인시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3.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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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한미경 민중당 화성시의원 후보는 13일 정오 쌍용자동차 발안영업소앞에서 1인시위를 가졌다.
 
이날 1일시위는 해고노동자 복직을 요구하는 ‘함께하는 공동행동 쌍용자동차 영업소 1인 시위’에 신청을 하고 진행된 것이다.

한 후보는 “쌍용자동차는 약속을 지켜라”라는 피켓을 들고 11시30분에 발안영업소 앞에 섰다. 거리는 한산하였지만, 1시간의 연대활동을 진행했다"며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노조에 대한 경찰의 탄압에 항의하는 평텩 집회 현장에 있었다. 당시 노동자들에 대한 경찰의 인권탄압에 분노했다.” 고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쌍용자동차의 해고자에 대한 복직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이어 “쌍용차 측은해고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이 좌절되지 않도록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라”며,“쌍용차 해고자 전원 복직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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