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부경찰서, 여성이 안전한 용인 만들기 여성단체와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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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부경찰서, 여성이 안전한 용인 만들기 여성단체와의 간담회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6.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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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부경찰서, 여성이 안전한 용인 만들기 여성단체와의 간담회ⓒ경기타임스

용인동부·서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서장 최병부)는 22일 용인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용인동부·서부서장, 용인시 각 여성단체 회장단과와 용인 동·서부 녹색어머니,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연합회장단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성이 더욱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서울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등 연이은 여성대상 범죄로 인해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특별안전대책으로 △범죄예방진단팀 구성 △여성안심구역선정 △기동순찰대 집중배치 △안전시설 보완 △공원주변 및 등산로 집중순찰 등 추진시책 및 성과를 설명하며, 여성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왕민 용인동부서장은  “그동안 치안약자를 위한 대책을 꾸준히 추진하였고, 최근 여성 대상 범죄 단속활동 강화, 여성안전 귀갓길, 공원 및 등산로 주변 등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지역경찰 및 경찰서 자원근무를 집중배치,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 것”이라며 여성회원 단체는 물론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 하였다.

박연규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찰이 여성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니, 밤에도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 경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경찰의 노력과 함께 저희 여성단체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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