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문성 학습동아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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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문성 학습동아리 키운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5.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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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사가 시책 개발을 위하여 직원들이 다양한 생각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습동아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위하여 직원들이 다양한 생각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습동아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운영실적은 2014년 캠핑장 조성 제안에 대해 현재 맑음터공원에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5년에 제안된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오산-플란다스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자 2016년 경기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등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이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6년에도 5개 학습동아리가 구성되어 다양한 시책을 연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꿈두레도서관에서 학습동아리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에서 오산시장(곽상욱)은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학습동아리활동에 대해 격려하였으며, “주민참여형 지역활성화사업 현장의 경험”이란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지역자원을 찾아 활용하는 방법과 주민 주도형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해결방안과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전문강사를 모시고 강의도 진행하였다
 
올해 학습동아리 활동은 워크샵 이후 자료수집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결과물을 제출하고 10월중에 학습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사업들이 제안되어 금년에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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