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고액, 상습 고질체납자 대상 강도 높은 징수활동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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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액, 상습 고질체납자 대상 강도 높은 징수활동 착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1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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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고액, 상습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말까지 41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해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징수실적 성과를 거둔 화성시는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및 상습·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통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인 1조의 징수 독려반을 편성해 체납자 138명(체납액 3,610백만원)에 대한 관내 및 관외 현지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전화 통화를 통해 방문예정안내와 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현지조사를 통해 행방불명,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자에 대한 체납액은 결손처분하고, 징수 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보유 동산 수색 및 압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성택 징수과장은 “출납폐쇄기한이 12월 말로 징수기간이 2개월 줄어듦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고질·상습 체납을 뿌리 뽑고 조세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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