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방문 동남아 광역도시.교류 협력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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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방문 동남아 광역도시.교류 협력 기반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1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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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방문ⓒ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지난 16일과 18일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핵심국가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동남아 광역도시와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베트남 하노이시와 말레이시이아 쿠알라룸프르시를 방문, 수원시와 각 도시와의 직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내년 3월경 수원시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들간 무역상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노이시 국제협력국 팜 빈쾅 국장은 “수원시의 실무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하노이시는 통상, 경제 등 실질적 국제협력과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하여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쿠알라룸푸르시 또한 쿠알라룸푸르시 청사 안내, 시내 전경 및 도시 소개, 브리핑 및 질의응답 등 2시간이 넘는 안내프로그램과 홍보 관련 직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취재 등 수원시의 실무방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양 도시는 모두 산유국의 수도이자 인구 7백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국제협력을 통한 경제적 혜택이 클 것” 이라며 “향후 통상협력도시를 체결 등 경제, 행정, 문화 등의 주축인 메트로폴리스와의 직 교류 국제협력분야를 개척해 행정의 품격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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