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수원시장예비후보, 세발자전거 지혜 필요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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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수원시장예비후보, 세발자전거 지혜 필요 한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3.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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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없는 복지는 인간 행복의 필요충분조건” 배려, 세대맞춤, 나눔 복지 실현
최규진 수원시장예비후보, 세발자전거...지혜 필요 한때ⓒ경기타임스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약속 첫 번째인 ‘그늘 없는 복지’에 대한 주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미 예비 선거운동 과정에서 다수시간을 복지 관련 행보에 할애해온 최 예비후보는 27일 ‘시민약속 기자회견’ 이후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30일, 최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그늘 없는 복지’는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첫 번째 필요충분조건’이라며, ‘화통’이라는 키워드로 ‘배려복지’ ‘나눔복지’ 맞춤복지‘를 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항상 지적 되는 것은 사각지대는 무관심이 만드는 것이라며, ‘사후 약방문’격인 뒷북행정이 문제인 만큼 배려하는 행정 마인드로 먼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정착 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각 세대와 계층에 필요한 복지 현안을 수요자 중심으로 정밀하게 찾아내고, 각각 그에 맞는 세대맞춤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성의 경력 단절과, 권익보호는  한시라도 지체할 수 없는 현안인 만큼, 여성종합권익증진센터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맞벌이 가족을 비롯한 보육문제에 대해 거시적인 접근과 함께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설립에 대한 불합리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갈수록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늘어나고 중요성이 커지지만 현실은 푸대접과 심지어 구타 문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복지시책의 근간이 되는 만큼 반드시 재정비하겠다고 주장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 또한 글로벌 시대를 사는 ‘세계시민’으로서 당면한 현실인 만큼, 이벤트성이나 일회성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 동등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와 재정 등 실질적 지원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100년 대계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출산율 감소와 연계한 국가적 차원의 근본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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