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49)의 '훈남' 아들 박종찬(21)군이 훈남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준규는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종찬 군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종찬군은 '아빠에게 바라는 것이 없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특별히 바라는 것은 없고 지금보다는 좀 더 철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종찬군은 이어 "아빠가 집에서 쉴 때 제가 나가는걸 싫어 하신다"라며 "정말 힘든 여자친구 만나는 것 같다"라 말했다.
종찬군은 이어 "외출하면 1시간마다 계속 전화가 와서 결국 집에 들어간다"라며 "마치 여자 친구와 밀당하는 것만 같다"고 폭로했다.
이날 종찬 군은 슈퍼주니어 규현과 고음 대결을 벌이기도 하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출연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박종찬군은 영화 '모범생'에 캐스팅 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