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소신발언, "프러포즈 장미한송이와 실반지 하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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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소신발언, "프러포즈 장미한송이와 실반지 하나면 돼"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10.0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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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28) 아나운서가 프러포즈에 대한 소신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성과 열애중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코너 '음악다방 연애 불변의 법칙'에 출연해 프러포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는 "프러프즈에 대해서 부담 갖는 남자 분들이 많다"라며 "카페, 유람선, 장미 하트, 촛불 등 이벤트에 대한 부담감은 안 가져도 될 것 같다"라 밝혔다.

김민지는 이어 "진심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송이, 실반지 하나면 충분하다"라며 "마음이 중요하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걸 바라는 거다"라 덧붙였다.

이에 김창렬이 박지성과 열애중인 것을 빗대 "네. 좋은 추억 만드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민지는 "요즘 못됐다. 좋은 마음은 딸한테 쏟고 게스트한테는 못되게 군다"고 맞받아쳐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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