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럽바이어 도내 섬유업계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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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유럽바이어 도내 섬유업계에 반하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9.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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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파리 텍스월드 전시회'에 경기도 10개 섬유업체가 참가해 2천790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1천819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파리 텍스월드 전시회는 총 33,000㎡의 규모에 세계 28개국, 800여 개 사가 참가해 섬유소재, 원사, 의류부자재 등을 전시하는 유럽의 메이저급 전시회로 올해 경기도에서는 10개 섬유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참여 업체 중 P사의 경우 여성용 드레스의 컬러풀한 레이스와 뜨개질류 제품을 전시해 8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으며, D사는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를 사용한 제품 등을 선보여 2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다.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향후 LA 텍스타일 쇼(9.30~10.2), 중국 상해 인터텍스타일 쇼(10.21~10.24) 전시회에 총 21개 섬유업체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하는 도내 섬유ㆍ가구 중소기업은 경기도 북부청 특화산업과 또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031-850-7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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