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국악인 김영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연천군청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영상과 인터뷰에 출연, 연천 이미지를 홍보한다.
군은 "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현대 국악을 추구하는 김영임씨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연천군의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1973년 한국국악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회심곡으로 데뷔했다. 현재 아리랑 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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