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주민센터(동장 최기철)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함께 가꾸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지난 5일, 주민들과 함께 주민쉼터에 설치할 바람개비를 제작했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폐 페트병을 주민 및 단체원들이 직접 수집하고, 주민센터에서도 재활용 사업소의 협조를 얻어 폐 페트병을 모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게 닦고 페인트로 칠하여 총 15일에 걸쳐 400개의 페트병 바람개비를 제작하였으며, 이 후 주민쉼터 및 화단, 텃밭 주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동은 앞으로도 세류2동에서는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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