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원천동, 영통2동 자투리 땅은 리모델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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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원천동, 영통2동 자투리 땅은 리모델링 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8.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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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 주민들은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자투리 땅을 활용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한창이다.

 지난 17일, 매탄2동(동장 김종일)은 KT동수원지사 담장 옆 녹지대에 그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쓰레기 수거작업도을 실시하여 깨끗한 녹지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원천동(동장 조한백)에서는 평소 무단투기 쓰레기로 악취가 가득한 빌라, 주택가 등의 자투리 땅에 나팔꽃 향기 가득한 화단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영통2동(동장 최혜옥)에서는 삭막한 펜스로 둘러싸인 채 방치되어 있는 을지병원 신축예정지 보도와 펜스 사이에 코스모스 씨앗을 정성스레 뿌려 다가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 향기 나는 길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그간 흉물아닌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도심 속 자투리 땅을 지역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우리동네만들기 사업을 통해 작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투리땅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며 자투리 땅 조성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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