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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제10구단 KT 위즈의 초대 사령탑 조범현 감독 선임
2013년 08월 02일 (금) 11:38:21 전철규 기자 ckj625@hanmail.net
   
KIA 타이거즈의 2009년 한국시리즈 조범현 감독ⓒ경기타임스

수원의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의 초대 사령탑이 조범현(53) 감독으로 확정됐다.

야구인들은 조 감독을 검증된'지도자'라고 불리운다. 이때문에 신생팀에서 백지위에 2009년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향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조범현 KT 위즈의 제10구단 초대 사령탑은 누구?

▶조감독은 선수 육성부터 팀 성적 향상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검증된 지도자다.

그는 프로 원년인 1982년 OB(두산의 전신)의 창단 멤버로 입단한다.

그리고 11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생활동안 줄곳 수비형 포수로 이름을 날렸다.

조감독은 프로야구 현역시절인 1992년 삼성에서 은퇴한다.

■프로지도자로 변신은 언제..성과와 별명은(제갈량)?

▶그는 현역 은퇴 이후 삼성, 쌍방울 등에서 배터리코치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선수 육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쌍방울 코치 시절 지옥훈련을 거쳐 박경완(SK)을 당대 최고의 포수로 길러낸 일은 그의 조련 능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여전히 회자된다.

지도자 생활 10년...조감독은 2003년 SK 와이번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감독으로서도 큰 성과를 냈다.

SK는 하위권에 맴돌았다.

그러나 조감독이 부임하면서 하위권에 맴돌던 SK에 첫 포스트시즌 진출했다.

특히 SK를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겨 팀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2008년 KIA 타이거즈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감독은 KIA 타이거즈에서 2년 만에 마침내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 장면과 함께 지금도 역대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히는 2009년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 바로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IA였다.

그동안 KIA 타이거즈는 2007년 8위, 2008년 6위에 그치는 등 예전의 영광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조감독이 취임하면서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으면서 팀을 재건해 이룬 성과로 꼽는다.

팬들은 1997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안긴 그에게 '조갈량'이라는 애칭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범현 감독의 국제무대 성적은..

▶국제 무대에서 일군 성적도 빼놓을 수 없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그는 한 번의 고비도 없이 가볍게 금메달을 수확해 한국 야구의 힘을 국외에 알리는 데도 한 몫을 했다.

■조감독의 야구 스타일..

▶삼성의 포수 인스트럭터로 초청받는 등 선수 지도력만큼은 여전히 정상급으로 인정받는다.

NC, 한화 등 선수단의 틀을 새로 짜야 하는 팀에서 사령탑을 물색할 때면 빠지지 않고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령탑으로서 조 감독은 대체로 안정된 수비와 마운드 운용을 중시하며, 다양한 데이터에 바탕을 둔 '관리형 야구'를 추구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감독으로서 통산 524승 498패를 남긴 그는 백지 위에 새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 KT의 현실에 상당히 어울리는 사령탑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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