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32)의 아버지가 12일 별세했다.
손태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병을 앓고 있던 손태영의 부친은 12일 오전 별세했다.
손태영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 도중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 갔지만 남은 촬영 일정을 위해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하는 프로다운 정신을 보였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현재 손태영의 남편 배우 권상우와 언니 손혜임씨와 형부 피아니스트 이루마씨가 지키고 있다.
발인은 14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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