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明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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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明暗)
  • 김민준
  • 승인 2025.07.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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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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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반도체 삼국지(권석준 저) 라는 도서를 읽으며, 이웃나라 일본에서 배운다. 
 지난 시절,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일본이었다.
 일본하면 훅 떠오르는 하나는, 그들 일본인 특유의 꾸준함이고 그는 바로 다수의 기초과학분야에서의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졌음을 부인할 수없을거다. 게다가 도쿄신주꾸에서 3~4대를 이어 가업으로 우동을 만드는 일도, 한우물을 파는 양 집요한 장인정신에 기인(起因)한다. 
 하지만, 세상사 어디든 양지(陽地)가 있으면 음지(陰地)가 있다고 했던가?.., 속도와 양 그리고 질이 우선시되는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일본은 대만과 한국, 중국 등 3국에 이미 낙후된 지 오래라고 하니... 이는 안광지배철(眼光紙背撤)이 오히려 우매한 지경(地境)에 이르렀으리라.
그렇다고, 기본에 충실한 일본을 간과(看過)해서는 안될 일이다. 한국인 특유의 반응속도라는 명(明)에도 암(暗)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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