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미키 딸 출산 고백 하며 눈물,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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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미키 딸 출산 고백 하며 눈물,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도전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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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스타 안도 미키(25) 선수가 미혼의 몸으로 딸을 출산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도미키는 1일 TV아사히 출연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사실을 털어놨지만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아 궁굼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지난해 10월 임신사실을 안 안도는 주위의 반대에도 지난 4월 몸무게 3.35kg의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돌연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바 있는 안도는 아이를 출산한 직후인 올해 5월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도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세계 피겨스케이팅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던 안도 선수는 2007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1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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