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과수농가 꽃매미 일제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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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과수농가 꽃매미 일제 방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6.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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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채인석)가 최근 온난화 등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돌발병해충 꽃매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농약을 지원해 일제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면적은 총 1,237㏊로 피해 면적 및 주변지역에 방제 약제를 지원해 꽃매미로 인한 과수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중점 방제기간으로 설정했다.
 
특히, 과수의 개화기 전후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해 과수의 수정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별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꽃매미 방제 지원 사업으로 피해 발생률을 크게 감소해 과수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꽃매미 방제 지원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방제 방법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꽃매미 방제를 위한 방충망 설치에도 12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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