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지구연합 상가번영회는 14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매탄4지구연합 상가번영회는 2021년부터 꾸준히 저소득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등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매탄3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후원했다.     

정희경 회장은“이번 명절은 6일이나 되는 긴 연휴인데 함께 나눔으로써 연휴동안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매탄3동뿐만 아니라 매탄2동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정희경 회장님과 매탄4지구 상가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매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급여 지원 및 민간후원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