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 마을 주민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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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인계동, 마을 주민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09.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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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지훈)은 인계동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들 담은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사진)인계동, 마을 주민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경기타임스
사진)인계동, 마을 주민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경기타임스

마을이야기 책자 제작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5월 주민자치회 위원 중에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인계동 주민을 인터뷰하여 일상 이야기 10편 이상 발굴, 기록했다.

‘인계동 마을이야기’는 ▲인계동을 쓰다, ▲인계동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인계동을 그리다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규모 재개발의 역사 및 수원 대표 중심지로의 변천사를 배경으로 인계동을 터전으로 삶을 이어온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주로 담았다.

김윤재 편찬위원장은 “인계동이 수원의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동안, 동네를 지키는 사람들과 새로 인계동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바쁘신 가운데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사람에 따라 동네 특유의 분위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이러한 우리 동네의 분위기가 어떤지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자부하며, 우리 마을의 이웃을 서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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