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초청....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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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초청....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07.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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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이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이 7일 오후 3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_포스터-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경기타임스
사진_포스터-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경기타임스

귀곡산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조사 2021년 8월 장르별 유료관객 수 국악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인천, 안성,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옛날 옛적 산속 깊은 산장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프로그램 각각 다른 귀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공연을 전개한다.

도깨비와 팔척귀신, 처녀귀신 그리고 잔혹한 동화 이야기까지 생생한 음향효과와 홀로그램, 영상 디자인, 특수 분장 등 시청각적 연출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공연 관계자는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남성 국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으로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고 말했다.

한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2009년 창단, 올해 13년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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