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근지(29)가 3살 연하의 승무원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류근지 소속사측은 23일 "류근지씨가 친구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모 항공사 승무원과 2년간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두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류근지는 2009년 KBS 공채 24기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코너 '꽃미남 수사대', '남성인권보장위원회', '거지의 품격'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187cm의 큰 키와 개그맨 답지 않은 훈남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