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27)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 에서는 배우 황신혜와 심혜진, 송선미, 신소율, 고은아 등이 출연해 열띤 토크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배우 신소율은 "나는 반전녀다 20살 때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지금의 날씬한 몸매와는 달리 통통한 볼살과 우람한 몸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은 "저 때가 75kg 이었다. 지금은 51kg이다"라며 "'연기자로서 미래를 위해 살을 뺏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사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뺏다"라 고백했다.
신소율은 이어 "당시 남자친구가 나를 여자로 대하지 않고 동생 취급했다"며 "한달을 굶었다 아무것도 안먹고 양배추와 물만 먹었다"라 설명했다.
신소율운 "요요현상이 왔다 한 달 정도 지나 5~6kg이 쪄 결국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매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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