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결별고백, "99% 이상형..열애설 나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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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결별고백, "99% 이상형..열애설 나길 바랬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3.01.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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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가은(34)이 남자친구와 결별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가은은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작년 초 만났던 남자 친구가 있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혀 주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오빠에게"라는 제목으로 강심장에 도전한 정가은은 "지인의 소개로 남자 친구를 처음 만났다"며 "둘 다 숨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당당하게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가은은 "제가 바라는 이상형에 99%가 맞는 사람이었다. 미래까지 생각했다"며 "당시 남자 친구와 열애 설이 나길 바랄 정도였다"고 상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이어 "나는 남자친구가 하라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었는데남자들은 그런 스타일을 지루해한다더라"며 "일부러 다른 남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다며 밀당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일이 여러번 계속되자 결국 상대는 '너한테 지친다'며 결별을 선언했다"며"결국 제 잘못으로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가은의 고백애 MC 신동엽이 "혹시 자신의 잘못이라는 말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정가은은 부정하지 않고 미소를 보여 아직도 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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