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24일 제174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2년 의사일정을 마치고 2012년 폐회했다.
이날 용인시의원들은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2012년 폐회연은 올 한해동안 시의회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열심히 뛰어온 제6대 용인시의회의 홍보동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와함께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김민기국회의원, 의정동우회 회원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폐회사에서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이맘때가 되면 나 하나의 안일과 명예보다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며 “내년에는 시민여러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발전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체감지수를 높이는데 시의회가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12년 제6대 용인시의회는 7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의 등 총 76일 간 의회를 개원했다.
예산안19건, 조례·규칙안 66건, 동의안 및 승안안 등 기타안건 50건을 처리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422건을 지적, 집행부에 권고 및 시정 조치토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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