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함께하는 행복한 헌옷 모으기 행사 열려
상태바
용인시, 함께하는 행복한 헌옷 모으기 행사 열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10.1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함께하는 행복한 헌옷 모으기 행사 ⓒ경기타임스

용인시(시장 김학규)에서 15일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언남동 장미마을 삼성래미안2차 아파트부녀회가 함께하는 헌옷 모으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남동 장미마을 삼성래미안2차아파트부녀회가 결연을 맺고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부녀회는 주민들로부터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고, 센터는 향후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대금 전액을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지원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헌옷 모으기 행사는 언남동 장미마을 삼성래미안2차아파트 부녀회 주최로 오전 10시부터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열렸으며, 옷과 신발 등 의류와 잡화를 기증하는 주민들이 줄을 이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사업인 점에서 뜻 깊은 행사”라며 “주민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협력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