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끈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 불법주정차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형 CCTV 4대, 고정형 CCTV 83대등 총 87대의 CCTV을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조간, 야간, 주말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단속지역으로는 향남택지지구, 봉담택지지구, 병점역일원, 동탄신도시전역, 어린이보호구역등과 제부도, 궁평항(화성호제방)등을 실시하여 2012년 9월말 현재 54,091건에 2,037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조간단속 및 야간단속은 주1~2회 주말단속은 주1회를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계도위주의 단속을 실시함에도 과태료 부과 건수가 17,800여 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행정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단속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화성시는 2013년 불법주정차단속 사전알림이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도는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시 운전자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하여 단속지역임을 알려주는 제도로 운전자들에게 자발적인 차량유도로 원활한 차량소통은 물론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도 많이 줄어들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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