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저체중 경고에 "영양가 있는것 많이 먹고 건강짱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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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저체중 경고에 "영양가 있는것 많이 먹고 건강짱으로 변신"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8.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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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24)가 심각한 저체중 경고를 받았다.

8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는 '몸짱의 비밀'을 주제로 지난와 장우영, 조은숙, 윤형빈 등 연예계 소문난 몸짱스타들이 출연해 몸짱이 되는 비법을 공개했다.

소문난 몸짱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지나는 자신의 몸매 비결로 '산만함'이라 밝혔다.

지나는 "잠시도 몸을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산만할 정도로 항상 움직인다"고 자신의 버릇을 털어놨다.

하지만 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심각한 저체중 때문에 생체나이 측정결과 네 살이나 더 많이 나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문가는 "저혈당이 있고, 심한 저체중으로 10.5kg 정도 체중 증가가 필요하다"며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할 것"을 조언했다.

이에 지나는 "식사 대신 튀김이나 젤리, 빵 등로 배를 채우는 습관이 있었다. 이를 끊으려다 보니 그마저도 안 먹게 되어 그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지나는 저체중 경고를 받은 후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체중 저혈압 영양실조? 잘 먹어야 만 건강한 게 아니라 는걸. 배웠습니다"라며 "건강하게 영양가 있는 것 먹는 게 중요하네요. 돈 워리! 저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건강짱 되고 말겠어요. 여러분도 함께합시다"란 글을 올려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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