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 산둥성 자매결연 11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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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 산둥성 자매결연 11일 체결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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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중국 산둥성(山東省)과 자매결연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자매결연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산둥성 장다밍(姜大明) 성장이 참석한다. 도는 산둥성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간 경제ㆍ인적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 성장은 오는 9일 입국, 도와 자매결연에 앞서 국회의장ㆍ외교통상부장관 등 정ㆍ관계 고위급 인사와 삼성중공업ㆍLG전자ㆍSK그룹ㆍ롯데그룹 등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 6월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2003년 10월 광둥성((廣東省), 1993년 10월 랴오닝성(遼寧省)과 자매결연한 상태다.

도는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산둥성과 이번 자매결연이 도내 기업의 중국 진출 등을 통한 두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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