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지난 25일 화서1동, 화서2동을 시작으로 동(洞) 행정복지센터 순회 방문을 하여 주민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은 팔달구청장 취임 후 첫 동 방문으로 팔달구의 현장을 두루 둘러보며, 원도심의 특색을 파악하고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함은 물론, 올해 구정방향을 설명하는 등 소통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화서빌라 청소년 우범지역, 화서시장 등 동별 주요 현안 대상지를 살펴보며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가운 만남의 시간이 되었으며, 올 한해 현장중심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수원중심, 팔달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부터 31일까지 8개동의 순회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어린이집 원아들 설맞이 이웃돕기 양말 선물
구는 25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9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모여 설날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에게 양말을 선물하는‘팔달구 어린이집 설맞이 이웃돕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과 지역사회 간 연계활동의 일환으로서 49개 어린이집 1,350명의 원아들이 참여해 1,600켤레의 양말을 기부했으며, 각 동 홀몸노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이웃사랑 실천은 어릴 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지역이 추구하는 ‘사람을 품다, 역사를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우건과 맥을 같이하는 활동이다.”며 양말을 기부한 원아들의 선행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