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4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20명과 함께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의 취임 후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의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2019년 추진되는 시·구정계획과 수원형 주민자치회 추진토론회, 2019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추진 등 행사 일정을 공유하며,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연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먼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으며, 수원형 주민자치회 추진을 비롯한 많은 시정사항 등에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여 주기를 당부 드린다.”하였다.
이에,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주인이라는 능동적인 의식을 가지고 시·구정 추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설맞이‘사랑의 러브포켓’전달식
행궁동(동장 민효근)에서는 지난 2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훈성 팔달구청장,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 한창석 주민자치회장 등 관내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러브포켓’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러브포켓은 경기르네상스포럼의 주최로 2017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250만원 상당)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기르네상스포럼은 2009년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시민의‘인문학적 가치’와 ‘품격 있는 삶’의 향상을 위해 시민교육과 문화행사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는“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선물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