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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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시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1.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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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영통구 주요사업 현장 및 현안지역 1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송 구청장은 지난 9일 광교대학로경로당과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신축 현장 일대 점검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권역별 주요사업 및 현안지역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점검 현장에서 발굴한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토록 하고 장기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구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위해 관내 11개 동을 방문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방문 열린 대화’를 오는 23일부터 개최할 계획이다.

-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

구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는 10일, 영통구 광교1동 소재 다산중학교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원을 비롯해 영통구 공직자, 다산중학교 교직원, 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과도한 졸업식 뒤풀이 등 불건전한 졸업문화를 예방하고자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윤희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와 올바른 졸업식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을 위하여 다각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원천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탁

원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재춘)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회의에 논의된 대상자를 우선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개별지급 될 예정이다.

원천동 통장들은 이번 한파에 홀로 지내는 노인들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에 어려움을 없는지 가가호호 방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윤재춘 원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원천동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 원천동 주민이 돕는다는 원천동의 ‘the 아름다운 동행’사업에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통1동, 2019년 첫 단체장 회의 가져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유혜숙 동장)는 지난 8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첫 번째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각 단체별 주요 사업과 경로잔치, 화성문화제, 수원시체육대회 등 동과 시 주요행사에 관한 일정 및 홍보 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3년 간 새마을문고를 이끌어 온 김향자 전 문고회장에 대해 그동안의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올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장협의회를 이끌게 된 이상구 위원장은 “2019년 올 한해도 각 단체가 맡은 사업들을 잘 이끌어주시기 바라며, 단체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호 협력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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