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이상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달 3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협력해 ‘이웃사랑 나눔 운동’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산업단지에 소재한 ㈜포콘스는 매년 1,000만원씩 7년째 후원금을 기탁했고 지난 12월말에는 쌀 20kg 200포를,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수원산업단지 동문업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용품 세트」 100박스를,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심재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쌀 10kg 100포를 평동에 전달했다.
또한 탑코리아모터스(사장 권승일)는 경로당에 김치냉장고를, 최미삼순대국에서는 매월 50세대에 순대국을, 어느 독지가는 정성들여 뜬 목도리 20개를 후원하는 등 곳곳에서 성품이 이어지고 있다.
이웃돕기 후원품물은 기초수급자 및 54명 통장들의 추천을 통해 중복, 누락 없이 배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균 평동장은 “모두가 행복을 찾는 길은 쉽지 않지만 후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온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