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2019년 개별주택가격 조사 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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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2019년 개별주택가격 조사 관계자 간담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2.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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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매산동 동정소식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19일 기간제 근로자,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장, 평가사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개별주택가격 조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도입에 따른 현황 및 문제점과 개별주택가격 책정의 현실화 반영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성찬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장은 “표준주택가격의 가격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며, 2019년 표준주택가격 산정의 경우 고가주택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실을 반영하고, 저가주택에 대해서는 경기침체 등을 고려하여 올해와 비슷한 증감률로 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택가격 조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택가격 산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를 자주 개최하여 업무 소통을 통한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궁동,“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행궁동(동장 민효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티슈, 황사마스크 및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사실조사 후 긴급지원이나 기초생활수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방치된 대상자들이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고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산동,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 캠페인 전개

매산동(동장 오병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유동인구가 많은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수원역 테마거리 및 고시원, 여관 등을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고통 받는 점을 감안하여 위기사항에서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발굴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누기사업, 물품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민옥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낮은 자세로 매산동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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