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만남의 시간
상태바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만남의 시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2.20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독거노인 고독사 없앤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0일에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2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만남은 한 해 동안 시·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팔달구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18년에 팔달구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팔달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 행사 및 작품발표회를 위하여 노고가 많았던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팔달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팔달구 조성을 위하여 연말 이웃돕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독거노인 고독사 없앤다

구는 지난 19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야쿠르트 5개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지점 소속 배달원 38명을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두드림단’으로 위촉했다.

두드림단은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주 5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신변에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에게 상황을 알리고, 안부확인 일지를 작성하여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등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보호 사업의 일종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배달원은 “매일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작은 두드림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