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겨울철 재난대비 유통관련업소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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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겨울철 재난대비 유통관련업소 일제점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2.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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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학가 및 중심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유통관련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 등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시설기준을 재점검하여 안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내용은 소화기 비치여부, 비상손전등 구비여부, 비상출구 확보, 가스누설 경보기 정상작동여부 등 업소 내 소방안전시설 전반이다. 이번점검에서는 소화기, 비상손전등 등 불량 소방시설 비치 6건을 적발하여 현장계도를 실시했고 시정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다수 이용자가 방문하여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안전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최근 각종 화재발생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만큼 사업자들께서는 더욱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법사랑협의회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

구는 19일, 법사랑의협의회(회장 이재복)에서 팔달구 지동 소재 동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목도리 50개와 감귤 2상자를 기탁하였다.

법사랑위원회(회장 이재복)는 분기별 청소년 유해환경지도 및 선도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및 금연 캠페인 전개, 우범지역 순찰, 추석명절 지역아동 센터 후원, 보호관찰 청소년들과의 봉사활동 등을 병행하며 팔달구 지역의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남다른 활동을 전개하였다.

위문품 전달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하였으며 동문경로당은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의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장소로 어르신들의 배려로 자원봉사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이재복 법사랑 팔달구지구협의회장은“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편안함은 어르신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 어른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 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즐거운 성탄절 되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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